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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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김재민
  • 기      수4기
  • 합격현황대경대학교 최종합격

합격순간 당시의 소감은?

 가고 싶은 학교가 많았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입시생 으로서 저를 알아주는 학교가 한군대라도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계속 연기를 할수 있다는것에 정말 기뻤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의 합격 TIP

 글쌔요... 따로 없고 보미쌤 곁에만 맴도세요. 보미쌤 반이 아니면 모의고사때 어떤 짓을 해서라도 보미쌤 눈에 띄세요. 그럼 앞에선 귀찮아 하시지만 뒤에선 정말 많이 챙겨주십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정말 좋습니다. 전 보미쌤 한테 배워서 그런거구요ㅎㅎ 결론은 각자 의 담임쌤만 파라! 

배우앤배움 입시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시설이 좋았고 특히 보미원장님을 만나서 배웠던것이 가장 컸습니다. 

힘들었던 입시, 이겨낸 방법?

 제가 하고 있는 연기가 부족한 점들이 정말 많다는걸 느꼈을때 정말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다시 해보려고 해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너무나도 끔찍했고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나가지 않고 도망갔던 적도 많았구요. 그래도 연기를 그만하고 싶다, 그만둘까 라는 생각보단 “아 계속 해야하는데 나 연기 사랑하는데..” 라는 마음이 더 컸었고 보미쌤이랑 많은 대화도 나누고 배우면서 억지로라도 학원에 나가고 연기가 안돼도 혼자 연습실에서 꽥꽥 소리도 질러보고 울면서 연습하려고 했더니 그나마 해소가 되었습니다. 

배우앤배움 & 에피소드

정말 많은데 굳이 꼽자면 학원 모의고사때 연기부문에서 1등을 해본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인정받아봤고 처음으로 1등해본 경험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무조건 배우할겁니다.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배우 할거에요. 저를 알아봐준 학교가 한군대라도 있다면 언젠가는 절 빛낼수 있는 작품 하나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예종에서도 꼭 배워보고싶어요!

후배님들♡

 단순히 대학가려고 뭐 인기 많아지려고, 멋있으니까 하는거면 하지마세요. 연기를 꼭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대학에 붙던 안붙던 어딜가도 “나 연기 사랑해!” 라고 말할수 있으면 그거면 된겁니다. 그러면 이미 배우에요.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