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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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김예은
  • 기      수3기
  • 합격현황백석예술대학교 합격
합격순간 당시의 소감은?

음 사실 시험을 보고 굉장히 느낌이 좋았어요ㅎ 감사하게도 관심을 받았고 후회는 하나도 없었어요. 합격을 확인해보니까 주간 예비 7번이 쓰여있더라고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그냥 배시시 웃음이 나와서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뭐 봐?" 하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사실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어요. ‘내가 어느 부분에서 더 매력을 못 보여서 예비일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사실 조금 남았어요. 그렇지만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행복했습니다.ㅎ

배우앤배움 입시센터를 선택한 이유는?

지인분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학원시설도 좋고 연습실도 많고 벙커는 24시간 개방된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다녀보고 느낀 입시센터만의 장점은?

우선 선생님들이 정말 너무 좋으세요. 담임선생님이 계시지만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다들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스타카드가 있는데 헬스장을 무료로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고 제휴되는 곳이 많아 굉장히 좋습니다!

입시생활(학원,고사장 등)중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정말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어서 그중 하나를 꼽을 수가 없는데...
저는 저희 반 친구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항상 수업이 끝나면 함께 남아서 연습하고 서로 잘하는 부분의 팁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 코멘트 해줌으로써 같이 성장하고 주말에는 일찍 만나 같이 든든한 밥을 먹고 같이 연습하고 운동하고 공연 보러 다니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 많은 추억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시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과 이겨낸 방법은?

불합격이란 글을 계속 접하게 되면서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려 했던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저는 제 감정을 숨기기보단 선생님이나 주위 사람에게 털어놓고 자문을 구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고 와닿았던 말씀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해서 아직 시험장에서 스스로를 꺼내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건 평가 자체를 못 받은 거다 그러니까 아직 실패한 게 아니다”라고 보미쌤께서 해주신 말씀이 가장 와닿으면서 제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고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합격 팁

시험장 입실 전 너무 긴장되고 떨릴 때 보미쌤과 같은 반 친구들이랑 연락을 주고받으며 웃고 장난치면서 긴장도 풀고 기분 좋게 시험을 보러 간 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나 자신을 믿고 꾸밈없이 솔직한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입시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건강하게 입시하면 좋겠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기면서 하면 좋겠어요! 파이팅 하세요! 좋은 결과와 좋은 일들이 항상 따라다니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