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안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동시에 선생님과 부모님에 감사함에 마음이 울컥해 혼자 집 거실에서 으악! 소리를 질렀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기와 뮤지컬 무용에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손봐주시는 부분과 학생 개개인을 정말 좋은 배우이자 사람으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와 시간제한 없이 연습할 수 있는 벙커 연습실이 bnb 입시센터가 가진 최고의 강점인 거 같습니다.

서경대학교 1차 시험에서 교수님께서 나이가 몇 살이야?라고 물어보셨는데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대답했더니 교수님들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코멘트 받은 부분들을 잘 해내지 못할 때 저 스스로에게 큰 자괴감과 실망감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럴 때마다 학원 내의 좋은 형 누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문제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나눈 것이 저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담임선생님이 저에게 항상 말씀하셨던 대로 고사장 안에 들어가선 순순히 내려놓고 당당하게 나를 믿고 보여주자는 생각을 항상 가졌었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