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초반에 학원의 악동일정도로 학원 수업도 제때제때 나오지 않았고, 선생님의 말씀도 잘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동을 이해해주시고, 구해 주신게 저의 연기선생님인데요! 연기선생님 밑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러다간 입시를 또 하겠구나.. 정신차리기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뒤늦게나마 열심히 한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을 보시곤 연기선생님과 무용선생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어 주신 덕에 제가 대학을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덕에 어두웠던 제가 지금은 사람들 앞에서 밝게 다니고 있답니다! 1년 동안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연기선생님과 무용선생님, 보컬선생님. 그리고 언제나 서로 응원하고 열심히 함께 뛰었던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