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차 합격한 학교가 없어 입시를 다시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낮은 자존감으로 많은 생각을 하던 와중에 선생님의 열정과 믿음이 느껴져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매 수업마다 알려주신게 많아 연기 잘하고싶다! 라는 마음이 가득해져 더 생각하고 더 마음을 쓰고 더 더 연습을 해야겠다 라는 욕심이 생겨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 평가회를 치르면서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계속해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과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달리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첫 2차 학교를 준비하면서 3일밖에 없는 시간 때문에 멘탈이 많이 나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정신차려!! 할 수 있어! 라는 말을 해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일대사를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했는데요 하나하나 뭐가 부족한지 뭘 잘 했는지 알려주셔서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곳에서 입시 이외에도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