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학원에 왔을땐 연기를 4개월정도 배웠음에도 즉흥연기와 당일 대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거의 처음하는 것과 같았는데 연기쌤께서 매 수업마다 당일 대사와 즉흥연기를 진행하며 한사람 한사람 디테일하게 작은 것 부터 잡아주셔서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기를 할때 움직임의 이유를 모르고 연기를 해왔었는데, 행동의 이유와 생각의 흐름도 잘 이끌어 주셔서 더 깊이 있게 연기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수업시간에는 보컬쌤께서 항상 새로운 방법 또 저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티칭 해주셔서 무겁게 소리를 내던 습관도 고칠 수 있었고, 마지막 수업까지도 더 좋은 소리가 날 수 있게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에게 강렬한 노래로 멋있는 무용작품 만들어주신 무용쌤!! 입시를 하는동안 정말 힘든 시기에 선생님과 학원에서 마주칠때마다 늘 챙겨주시고 귀한 간식도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상담을 온 날부터 마지막 연기수업때 서프라이즈를 한 그 날까지 환경도 정말 많이 변했고 힘들었던 순간도 속상했던 날도 많았지만 돌아보면 많은 선생님들께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